[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충북도는 23일 15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청주SB플라자 신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청주 SB플라자는 청주 기능지구의 특화분야인 바이오․의약산업을 선도해 나갈 산·학·연의 기능을 융합하는 실질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SB플라자로 충북은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청주SB플라자를 과학과 비즈니스 융합을 이끄는 핵심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플라자는 국비 2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40㎡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2018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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