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불교방송, 20살 청년이 되다
청주불교방송, 20살 청년이 되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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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국 20주년 맞아 '기념식 및 사장 취임식' 등 거행
장산 청주불교방송 신임 사장.

 청주불교방송이 4월27일,오후 6시, 청주시 용암동 S컨벤션에서 ‘20주년 기념식 및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 스님들과 기관단체장, 신행단체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청주불교방송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과 부루나합창단의 음성공양, 현악 4중주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제8대 청주불교방송 사장으로 취임하는 무림(茂林) 장산(長山) 스님은 “앞으로 더 성숙한 자세로 불교계와 속가의 소통 장구 역할을 적극 수행 하겠다”며 “청주불교방송 사옥 불사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충북 북부 지역 난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사장으로 취임하는 장산 스님은 영동 천마산 중화사 주지를 거쳐 충주 중앙경찰학교 상임법사 등을 역임했다.

BBS청주불교방송은 1997년 4월25일 개국했으며, 주파수는 96.7MH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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