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의 랜드마크 ‘밸류호텔 세종시티’ 오픈
오송의 랜드마크 ‘밸류호텔 세종시티’ 오픈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4.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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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핵심 거점인 오송역과 대한민국 X자형 교통망 중심에 위치
최대 500여 명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과 300여 개 객실 보유해
김광 대표, "최고 서비스로 고객만족과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
5월 1일 그랜드 오픈 예정인 밸류호텔 세종시티 전경 / 사진=박상철기자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회의장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 특급 호텔 ‘밸류호텔 세종시티’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송은 KTX핵심 거점 오송역과 대한민국 X자형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반면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들어선 인근에 국제 규모 토론회는 물론 연구회, 발표회 등 국책기관의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마땅한 시설이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었다.

하지만 ‘밸류호텔 세종시티’가 그랜드오픈을 앞두면서 위의 문제가 일거에 해결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 면적 2만5462㎡에 지하3층~지상15층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최대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3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해 하루 평균 600~650명이 숙박 가능하다.

모든 객실은 깔끔하게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 사진=박상철기자

또한, 커피숍, 약국,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센터와 레스토랑도 갖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객실은 스탠더드 227실, 디럭스 63실, 스위트 9실, 펜트하우스 1실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마련해 호텔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4월 15~16일에는 국내 최고의 아마바둑대제전인 ‘2017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 를 개최하면서 명실상부 오송 최고의 호텔로의 첫발걸음을 내디뎠다.

호텔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모습 / 사진=박상철기자

김광 밸류호텔 세종시티 대표는 “지금 기업체와의 패밀리 협약을 300건 체결한 상태고 연말까지 행사 예약도 150건이나 잡혀 있어 의외로 호텔의 반응이 뜨겁다”며 “일본·유럽의 외국인 바이어들의 장기 투숙객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지난 12일 임시 오픈을 한 상태며, 5월중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우수한 광역교통망 가진 오송에 들어선다 / 사진=밸류호텔 세종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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