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7년차 성장기 기업들 모여라"
"창업 3~7년차 성장기 기업들 모여라"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4.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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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오는 26일 2017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설명회 개최
성장기 기업,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 지원에 앞장서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도내 3~7년차 창업도약기 기업의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위기 극복 돕기에 발 벗고 나선다.

오는 26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충청권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각종 어려움에 부딪히는 창업 3~7년차 성장기 기업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TP는 올해 전국 21개 주관기관 중 하나로 신규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운영한다.

중소기업청, 충청북도 및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권 주관기관인 충북TP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3~7년차 창업도약기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화지원, 후속연계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신청절차, 지원내용 등 안내와 충청권 3개 주관기관(충북TP, 서원대, 대전대)의 상담도 진행된다.

동 사업은 5월 11일까지(‘후속연계지원 분야’는 4월 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가능 하다.

한편, 선정된 기업에는 소위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충북TP의 특화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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