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株 30만원 돌파, 30만5500원
LG화학株 30만원 돌파, 30만5500원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05.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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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거래일 연속 상승세…목표주가 36만원 제시
LG그룹은 1947년, 고 연암 구인회 회장이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사진=뉴시스

LG화학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은 26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29만6000원)보다 9500원(3.21%) 상승한 3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걸어 눈에 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21곳이 제시한 LG화학 적정 주가는 36만2333원이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기초소재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정보전자소재의 개선세 지속 및 전지 부문 적자 축소로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며 LG화학의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제시했다.

앞서 LG화학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 6조4867억원, 영업이익 7969억원이라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33.1%, 74.1% 늘어난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2011년 1분기(8313억원)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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