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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생활화는 삶의 근본

기사승인 2017.06.16  1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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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는 말 그대로 우리가 일상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로서 삶의 근본이다.선진사회 문화조성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질서 생활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필자는 임지마다 전 직원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위 길거리 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쓰레기를 주워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데 목적도 있지만 주위사람들에 대한 홍보와 계도차원의 질서 캠페인이다.

평소 직장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고 걷는걸 즐기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는데 언짢기도 하고 공직자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 삶의 근본인 많은 기초질서중 자주 목격하는 주요 위반사례는 먼저, 흡연장소 아닌 곳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본다.

담배가 인체에 해롭고 피우는 사람은 물론 주위사람에게도 피해가 많다는 연구결과로 요즘은 흡연 자체를 혐오하고 경계시하는 사회 풍조다. 그럼에도 이를 무시하고 공원이나 버스 정류장 등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고 있다. 이들은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된다는 인식을 못하거나 안하는 것 같아 야속한 마음까지 든다.

첫째,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마구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길거리나 정류장 등 비흡연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꽁초 역시 아무데나 버리는 것을 자주 목도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다 꽁초에 불도 끄지 않고 그대로 버리거나 또는 차안에서 흡연하고 창밖으로 버리는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띤다. 흡연하는 사람은 담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대중에게 피해가 없도록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피우고 담배꽁초는 불을 꺼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걸 습관화하여야 한다.

둘째,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교통 신호는 준수하지 않으면 나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기 때문에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할 중요 규범이다. 길가다 빨간불에 대기하다보면 교복 입은 학생들이나 번듯하게 차려입은 어른들이 버젓이 불법 횡단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얼굴 마주보기가 민망할 때가 많다.

이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서 가정에서부터 교육이 필요하다. 부모는 자식의 본보기라 하였듯이 부모가 하는 대로 자식이 따라하게 된다. 부모가 자식에게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이다음 존경과 존중을 받지 못한다는 혹독한 진리를 터득하고 일찍부터 바르게 솔선 실천하여야 한다.

셋째, 가래침을 마구 내뱉는 사람들이 많다. 가래는 일종의 생리현상으로서 누구나 수시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이를 아무데나 뱉으면 자신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이를 본 다른 사람은 역겹고 불쾌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넷째,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지 않는 가정이 많다. 국기는 나라를 상징하고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한 나라의 중요 표상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국민들의 국기 사랑 마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국경일에 국기 게양하는 실상을 보면 알 수가 있다.

특히 관공서등에 국기 게양실태도 보면 위치가 바르지 못하거나 낡고 퇴색한데다 찢어진 국기를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외국에 나가서 우리나라 국기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옴을 누구나 느낄 수가 있다. 국민들의 나라사랑은 국기사랑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본다. 전 정부의 무능과 국정농단으로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었다.

지난날의 잘못과 실패를 교훈삼아 나라가 앞으로 빠르게 전진하여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주변상황은 녹록치가 않다. 일제 암흑시대와 전쟁의 폐허 속에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였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고 세계적으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고 있다.급속한 경제 발전 속에 부작용도 있었지만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두루 경험하였다.

이제 오로지 국민통합과 지속적인 성장에 매진하면서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함은 우리 모두의 시대적 사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기초질서를 국민들이 생활화하고 삶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통상 상식적으로 건물을 지을 때 기초가 튼튼하여야 안전하고 오래 가듯이 현 정부 화두대로 나라가 나라답게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기초질서 생활화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으로 힘차게 출발해 나가고 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찬사와 큰 박수를 보내면서 희망사항으로 국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근본인 기초질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 국민적 운동으로 승화 전개해 나가기를 제안해본다.

홍석원 청주우편집중국장 goodboy_86@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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