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오송에서 ‘바이오밸리’ 설명회
7월6일, 오송에서 ‘바이오밸리’ 설명회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06.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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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병·관 핵심관계자 대상…투자환경 등 소개
오송첨복단지 전경.

7월6일 오송첨복단지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바이오 핵심 관계자 25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오송 바이오밸리 설명회’가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는 이날 설명회는 오송 바이오밸리와 충북 바이오 6각 벨트를 중심으로 한 충북 바이오 투자 환경 설명에 이어 오송 인근에 포진한 5개 바이오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설명, 특별강연, 현장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투자 환경 설명에서는 오송 바이오밸리와 충북 바이오 6각벨트의 조성 현황 및 인센티브를 안내하고 새 정부의 대선공약 반영으로 더욱 크게 발전할 구 있는 충북 바이오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기업지원 설명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오창),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 등 오송 바이오밸리에 포진한 5개 기관이 참여해 첨단 시설과 플래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입주기업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유승준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장이 ‘2020 바이오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바이오밸리 현장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고근석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정부 바이오 1번 공약인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미래도시 오송의 비전을 공유하고 오송과 충북이 바이오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종합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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