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건설', 수해 복구에 대형양수기 지원
'토우건설', 수해 복구에 대형양수기 지원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7.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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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에 오송지하차도 침수 주민 불편 초래...양수기 투입해 새벽 복구 완료

청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향토기억 토우건설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6일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508호선 ‘오송지하차도’는 배수 펌프가 정상 작동하였으나, 300mm 가까운 기습 폭우에 견디지 못하고 침수했다.

평소 통행량이 많던 오송지하차도의 침수는 즉시 주민불편을 초래했고 운행하던 택시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잠겼다는 민원이 접수되는 등 빠른 복구가 필요했다.

지하도에 워낙 물의 양이 많아 수위 변화가 없어 대형양수기를 수소문하였으나, 수해로 곳곳에서 필요한 곳이 많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토우건설이 대형양수기를 지원했다.

토우건설은 6명의 전문인력과 함께 지하차도를 찾아 자체 보유한 대형양수기로 배수작업을 시작해 새벽녘 마무리 지으면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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