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하우스, 골목에 스미다
드로잉 하우스, 골목에 스미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10.20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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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작가 작품 통해 삶을 바라보는 5DSAY 전시 열려

충북 청주시 안덕벌에 위치한 ‘드로잉 하우스 & 꽃이피는 갤러리’에서 2th 창작 5DSAY展(창작 5디세이전)이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예술실행공동체 Bees 주관,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북문화재단 창작거점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김길은, 박유진, 배기헌, 송세호, 양영주, 이상규, 정지현, 하광태 작가가 참여하며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삶을 바라보는 5DSAY 전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5DSAY 전시는 참여 작가 8인에게 5D의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삶과 작업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5D란 Dirty, Dangerous, Difficult, Difference, Dream으로 구성된 5가지의 물음을 뜻한다.

드로잉 하우스(충북 청주시 청원구 안덕벌로 49번길 15)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전시기간 중 휴관은 없다.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 박유진 - 직선_종이에 펜_ 70x50cm_2017

▲ 배기헌 - 무제_판넬에 아크릴_72x52cm_ 2017

▲ 송세호 - 자아_나무_5x48x130cm_2017

▲ 양영주 - 업의출구_130x53cm_캔버스에 유화_2017

▲ 이상규 - 트리니티-인류 (에스키스)_종이에 펜_2017

▲ 정지현 - 주변인_캔버스에 오일_116.8x80cm_2016

▲ 하광태 - 전순정효황후순은제 용첩지_천연비취순은제 뒤꽂이_약9cm_비취, 황옥, 순은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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