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글로벌 육성사업 8개 업체 선정
청주상의, 글로벌 육성사업 8개 업체 선정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3.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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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매년 7000만원 이내, 해외출원·브랜드개발 등 지원
3월14일 열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천일, 태웅식품(주),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생활낙원, ㈜명성에이앤티, 성창(주), ㈜코엠에스, ㈜메타바이오메드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한 뒤 3년간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경영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2018년 육성사업에는 충북 도내 34개 업체가 신청했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5개 업체를 추렸으며, 현장실사에 이어 15,16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정됐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매년 7000만원 이내로 3년간 IP경영 계획에 따라 해외출원비용, 특허기술 홍보영상, 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특허맵, 디자인맵,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을 지원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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