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民충북도당 정책실장 도의원 출마
이상식 民충북도당 정책실장 도의원 출마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3.1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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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주7 선거구에 출사표…노영민 3선 함께한 보좌진 출신

노영민 주중대사가 청주흥덕 선거구에서 3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비서관·보좌관으로 일했던 이상식 전 더불어민주당 도당 정책실장이 충북도의회 의원 청주7 선거구(복대1·2동, 봉명 1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식 전 실장은 18일, 출마선언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운동의 열정과 사회운동의 깊이, 정치활동의 다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당당하게 청주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원칙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실장은 또 “노영민 전 국회의원과 함께 한 경험, 도종환 현 국회의원의 진정성을 계승하고 실천해 흥덕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 자신이 흥덕 선거구의 적통임을 부각시켰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초선부터 3선까지 보좌진을 교체하지 않았는데, 이중 이장섭 전 보좌관은 2017년 11월6일,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했다.

한편 청주 7선구에는 오경석 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도 출사표를 던져 민주당 내 공천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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