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442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26억3100만원 대비 98.7% 증가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이동채 대표)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28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9억1300만원 대비 86.3%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42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26억3100만원 대비 98.7% 증가한 것으로 지배지분 순이익은 50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9200만원 대비 63.3% 증가했다.
이는 에코프로는 종속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주력제품 적용분야 확대와 신규 고객사 증가에 따른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항에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에코프로지이엠 공장의 가동되면 에코프로의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9.3% 증가한 102억원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124.3% 증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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