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지난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1회 국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빛누리분임조'팀이 금상을 받았다.
26일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빛누리분임조는 '전력통신망 유지보수 공정개선으로 고장처리시간 단축'이란 개선사례를 발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전력선 통신케이블 복구시간 단축을 위해 케이블 설치방식을 변경하고 사용이 간편한 신자재 개발과 관련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76년 서울대회를 시작된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매년 1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112개 팀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