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월 소비자 심리지수 103… 기대심리 높아져
충북 8월 소비자 심리지수 103… 기대심리 높아져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8.2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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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생활형편 CSI 94, 가계수입전망 CSI 100 등 기록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지역 소비자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조사한 8월 소비자 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3으로 전월(99)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5년 장기평균치 100을 기준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생활형편 CSI는 94로 전월(90)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 CSI 전월(94)보다 7포인트 오른 101을 기록했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100으로 전월(97) 대비 3포인트, 소비지출전망 CSI는 107로 전월(106)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경기판단 CSI는 76으로 전월(72)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향후경기전망 CSI는 86으로 전월(83)에 비해 3포인트 올랐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전월(78) 대비 5포인트 상승했고 금리수준전망 CSI는 전월(95)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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