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공인회계사 합격 및 2016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생 선정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경영회계학과 노현아씨와 일본어과 김희섭씨가 우수한 역량을 보이며 학교의 이름을 드높였다.
25일 한밭대에 따르면 노 씨는 이달 초 발표한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 김 씨는 '2016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생'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노 씨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회계사가 되고 싶다”며“앞으로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전문가가 아닌 꾸준히 배우고 공부하는 회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씨는 “일본어 전공자로서 일본에 와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유학기간 1년을 취업 뿐만 아니라 인생의 자양분으로 쓸 만큼 값지게 만들고 싶다"며 "일본 내에서도 외국인 학생이 많은 학교인 만큼 일본에 있으면서 여러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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